“뭉치는 것이 중요하조”
8개 사회단체 체육대회 개최, 화합 도모
1997-06-14 송진선
배구를 비롯해 족구, 줄넘기, 공치기, 2인3각 달리기 등 전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종목을 선정 경기를 벌임으로써 회원들이 더욱 결속을 다지게 했고 회원들은 팀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쳐 선수들을 독려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마로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91년에 창립했고 전체 회원이 24명에 붕과하지만 부인회원까지 참가해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타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박영선 마로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이기는 것보다는 회원간, 단체간 화합을 다지고 사회단체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성적은 우승은 자유총연맹청년회(회장 전성환), 준우승 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최장근), 장려상 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김태현)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