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2020-10-15     보은신문

  (주)현성베스코 김범준(66)대표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마로면 갈평리가 고향인 김 대표는 2013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며 매년 1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장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인도 같은 교회 권사로 활동하며 항상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며 생활해 결혼 40년 가까이 의견충돌 한번 없이 지낸 잉꼬부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건축 관련 자재를 생산 판매하는 ㈜ 현성베스코를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직원들도 언제나 가족처럼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믿음으로 운영하고 있어 회사가 발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주변의 평이다.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김 대표는 “작은 일이라도 고향을 위하여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사업 등 많은 일들이 큰 장애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저의 능력보다는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애정과 도움의 덕분”이라고 겸손해 했다.
 김범준 대표는 보은장학회 김정태이사장과 고향 학교 동기 동창으로 두 사람 모두 고향은 물론 주위의 여러분야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보은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