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쌀·온누리상품권 기탁

2020-09-24     보은신문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장후복, 사진 우측)는 지난 1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200포,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400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장후복 지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와 시설·단체에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때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19가 종식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는 지난해 2월 보은군과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서비스 지원 및 사회공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2020년 이웃사랑 유공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