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남성의소대, 코로나 예방에 ‘구슬땀’

2020-09-24     보은신문

  

속리산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창식) 대원 13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이 방역활동에 나선 것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꼭 필요한 상황에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속리산면 공공시설 및 다중밀집장소 등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장소에 대한 방역이 꼭 필요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날 활동은 방역활동에 그치지 않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등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를 병행해 모든 이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김창식 대장은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지속해가겠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생활과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