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곡할 노릇 1997-05-31 보은신문 프로 정치인들이 써 왔던 고도의 사보타지인가? 아니면 조합원의 진정 어린 충정의 편지인가? 판단하기 어려운 사건이 일어났다. 27일 있었던 농지개량조합장 선거에서 대의원들에게 보낸 괴편지의 내용이 분명 李모씨를 음해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하기에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