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변둔 석산개발 검토

郡, 재정수익 기대

1997-05-31     보은신문
마로면 변둔리 산 58-1번지에 대한 석산개발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보은군은 시추예산을 국비로 지원받아 관업진흥공사에 의뢰 시추작업을 실시한 후 석질 및 매장량에 따라 석산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시추장소 연결진입로와 시추구 등을 개설하고 시추결과가 나오면 7월중에 석산개발에 따른 인근주민 여론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어 8월이후 사업운영 방식 등 세부 추진방침을 수립하여 군재정 수익사업으로 석산개발 사업을 전재키로 하고 관업진흥공사측에 의뢰 6월중에 시추작업을 마치기로 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마로면 변둔리 일대는 석질이 양호하고 매장량도 충분한 것으로 예측돼 오래전부터 석산개발 가능성을 타진해와 군수익증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