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애로 영농기술 농사직설 상담창구로 문의

2020-08-20     보은신문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컨설팅 제한과 다양한 영농현장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화상담 전용 ‘농사직설 상담센터’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사직설 상담센터(1899-5579)는 벼, 채소, 과수 등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생산기술 분야에 2명, 농산물 가공 및 식품제조, 창업, 경영·마케팅, 귀농·귀촌 등 경영기술 분야에 4명 총 6명으로 구성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시범 운영을 하고, 4월 6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정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에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농사직설 상담센터를 개소했다”라며,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