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애향동지회, 마을에 태극기 전달

2020-08-20     보은신문

내북면 애향동지회(회장 양재덕)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의 도움을 받아 올해로 4년째 마을에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내북면 애항동지회는 용수, 아곡리를 시작으로 올해 화전2리, 봉황리에 태극기를 전달하고 이번에 또 도원리(사진 위쪽), 적음리(아래쪽)에 태극기 87개를 전달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있다. 양재덕 회장은 “항상 태극기를 지원해 주시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한 두 마을씩 태극기를 전달하다 보면 내북면 전체 마을이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