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기자단 발대, 부모의 결 다른 글 선사

2020-08-13     나기홍 기자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지난 30일 학부모기자단을 발대해 부모의 마음으로 쓴 결다른 글이 학생들에게 선사될 것이 기대된다.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발대식에는 보은지역 학부모기자단이 참여했으며 발대식에 이은 연수를 통해 취재기법도 전수됐다.
 충청북도교육청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별로 분산해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를 위해 꼭 필요한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인자 교육장이 학부모기자들에게 기자증 및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이후 연수에서는 최은영 꽃자리어린이책인문학회 대표와 김은난 청주꽃자리인문학회 대표가 ‘부모 마음으로 결다른 글쓰기’라는 주제의 강의도 펼쳐졌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6명의 보은지역 학부모기자단은 앞으로 일 년간 보은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장을 취재하고 알리며 교육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박인자 교육장은 “보은교육에 관심을 갖고 홍보활동에 도움을 주시는 학부모기자단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행복한 어울림 보은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교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