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새마을지도자회, 집수리 봉사

2020-07-30     보은신문

장안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이헌철, 부녀회장 황은자)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장재리에 거주하는 있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여 청소와 도배.장판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봉사가 끝난 뒤 한층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집주인보다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안면새마을지도자.부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등 각종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 및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헌철 회장은 “오늘 집수리봉사는 앞서 실시한 3R 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안면새마을지도자 ·부녀지도자는 지역의 참 봉사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