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실버복지관 개관 1주년행사 성료

입주어르신 모두가 생활의 기쁨 만족

2020-07-02     고정선 시민기자
정상혁

 정여운 삶을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이 1일로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실버복지관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관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구상회 의장, 박재완 도의원, 보은군노인회 정희덕 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실버복지관거주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고은자 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보은군실버복지관이 개관한지 1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정상혁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분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실버복지관은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왔고, 그 대표적인 것이 복지관어르신들로 구성된 상록수봉사단과 경로식당운영 활동은 너무도 아름답고 감동적”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계속해 “ 코로나바이러스가 안정되면 어르신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행복을선사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1일 개관한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는 공공실버주택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커다란 호응을 받아왔다.
이곳에서는 실버체조, 한글교실(초급.중급), 손뜨개 교실, 장구교실, 미술교실, 노래교실, 시낭송교실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운영으로 삶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