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실버복지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2020-06-18     고정선 시민기자
보은군실버복지관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 16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및 관련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은군실버복지관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돌봄 종사자들에게 진정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덕분에 챌린지’에는 복지관 직원들뿐만 아니라 공공실버 주택 어르신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챌린지 캠페인이 됐다.
고은자 관장은“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로 인하여 현장에서의 활동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보은군 실버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더욱 철저한 방역 실시와 경로식당 등 이용 어르신에 대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적 캠페인으로 2020년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주도로 시작됐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은에서는 보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보은경찰서, 농협보은군 지부, 보은 군청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은자 관장은 다음 주자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 최종호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보은군 실버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프로그램과 사업이 진행이 중단된 상태이나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의 위하여 경로식당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