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점검

2020-06-04     김인호 기자

충북도와 보은군은 여름철 호우대비 재해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오는 6월25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해발생 시 비상조치 및 복구체계 등 안전관리대책 수립여부, 하수도시설사업 추진실태 등이다. 특히, 계획대비 총 공정률이 현격히 떨어지는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준공 사업장의 시공실태 및 품질 상태를 확인하는 등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구역내 우수가 집중되는 지역과 관로 우수 배제가 불량한 지역, 과거 침수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장마 이전 하수관로 보수, 청소 및 준설 등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