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태 공인회계사, 보은장학회에 기금기탁

2020-06-04     보은신문

 지난 29일 조성태(53) 회계사가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기탁했다.
보은읍 죽전리가 고향인 김 공인회계사는 보은에서 삼산초(68회), 보은중(33회) 보은고(9회)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 한양대학을 졸업했다.
전공을 살려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을 취득한 김 회계사는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펼쳐 역량 있는 회계사와 세무사로 정평이 나 있어, 본인의 의지와 노력만 있으면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꿈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향에 심어주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학업을 계속해 대학원을 졸업한 노력파로도 정평이 나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과 고향사랑이 남달라 학교법인 광운학원(광운대학교) 감사와 서울국제학교 및 서울국제교류재단 자문 및 외부감사와 보은장학회의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성태 회계사는 “내가 나고 자란 고향 보은의 후배들이 역량을 키워 뜻하는 꿈을 이루기를 소망한다”면서 해마다 보은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보은장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