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도서관, ‘슬기로운 집콕’생활 운영

2020-05-28     나기홍 기자

 보은교육도서관(관장 김석균)이 25일 코로나19를 독서로 현명하게 이겨내기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콕’은 ‘집에 콕 박혀 있다’는 말로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외출을 자재하고 독서를 비롯한 학습 생활을 운영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은교육도서관에서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동안 비대면 자료대출 운영 기간 중 최다 대출자를 선정해 상품을 증정하고, 어린이에게 독후활동 키트를 제공한다.
 독후활동 키트는 데니 태극기 가방 만들기, 기억을 담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무지개 물고기 3종류이며,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6일(화)부터 보은교육도서관 홈페이지(www.beelib.go.kr)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6월 2일(화)부터 수령 할 수 있다.
 또한, 독후활동 재료로 가정에서 체험 후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한다.
 김석균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독서를 통하여 집콕 생활을 슬기롭게 극복하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