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찰학교 신임 교육생, 보은署에서 실습 출발

2020-05-14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가 지난 11일, 보은지역에서 경찰 현장 실습교육을 위해 파견된 중앙경찰학교 제301기 신임 교육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파견된 교육생은 모두 3명으로(사진 왼쪽 두 번째 부터) 김수민(女), 김지현(女) 서영석(男),순경이다.
 이들은 11일 순경으로 정식 임용이 되었으며, 당일 보은경찰서 경무과를 시작으로 경찰서 각 부서에서 2주, 읍내지구대에서 14주 총 4개월간 실습을 진행한다.
서영석 교육생 등 3명은 경찰교육의 요람인 중앙경찰학교에서 습득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부딪힘으로써 최정예 경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김기영 서장은 “중앙경찰학교에 처음 입교하여 교육을 시작했던 초심을 떠올리며 항상 주민의 안전만 생각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보은경찰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