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FC, 청주FC 초청경기로 화합 다져

2020-05-07     나기홍 기자

 

 시원FC(회장 박영일)가 3일 축구A구장에서 청주FC와 축구 친선경기를 펼쳤다.
 긴 가뭄 끝,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이날 경기는 첫 경기에서 시원FC가 청주FC를 6:1로 제압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이어, 첫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쳤으며, 마지막에는 양팀 선수를 혼합해 팀을 나눠 축구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친선을 다졌다.
 코로나 여파로 체육경기가 없었던 와중에 펼쳐진 경기에는 60여명의 양팀 회원과 가족이 함께해 보은의 스포츠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조기종결을 기원하는 모습으로 비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