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찾은 보은 5일장

2020-04-29     김인호 기자

코로나19로 시행되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된 지난 26일 오후 ㅂ은전통시장에 5일장을 즐기려는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시장은 곰취, 참나물 등 산나물과 봄 향기 가득 나는 허브식물, 모종, 야채 등을 사려는 주민들로 모처럼 시장 일대가 활기를 띄었다. 보은군은 4월 2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장을 권고하며 외부상인을 통제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되면서 정상적인 5일장으로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