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롤러부 전국제패

구자현양 3관왕 차지

1997-04-12     보은신문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권수) 롤러부가 제9회 문화체육부 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롤러스케이팅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구자현양은 300M, 1000M, 여자부 2000M계주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선보였다. 이날대회에서 동광초등 선수들은 3,4학년부에서 구자현양은 300M. 1000M에서 어성태군은 500M 이정윤 1000M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고 5,6학년에서는 전소연양이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여자부 2000M 계주에서 구자현, 김은영, 김보라, 전소연양이 1위를 차지해 전선수 모두 고룬성적을 내었다.

이에 한봉오지도교사는 「우선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해줘서 좋은 성적을 내게 되었으며 학부모들과 동문회의 롤러스케이팅 지원등 각별한 관심에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동광초교는 99으로 종합 1위를 안았고 봉정초등과 예성초등이 2·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