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볼링협회(회장 조상준)는 지난 29일 대림볼링장에서 제3회 협회장기 쟁탈 볼링대회 겸 보은군대표선수 선발 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부문에서는 농촌지도소가 1625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한방훌(1615), 삼년성A(1609)팀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또 MVP 부문에서는 남자 양승운(638). 여자 김복례(579)씨가 선발되고 하이게임상으로 한방훌팀의 남자 하경용(254)씨와 썬팀의 여자 장현숙(197)씨가 선발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보은관내 40개의 볼링팀이 참석해 열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