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오석환씨,‘코로나19 극복 성금’ 쾌척

2020-04-02     보은신문

오석환(회인 송평)씨가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시름하는 면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의 성금을 회인면행정복지센터에 쾌척했다. .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농사를 지으며 지내던 오씨는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늘어가는 확진자와 이어지는 사망 소식을 접하며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절감했다
이에,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회인면지역 독거노인 25가구에 밑반찬 지원비로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