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생활치료센터 운영 상황 점검

2020-03-19     보은신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12일 보은군 소재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를 방문해 생활치료센터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255명은 13일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 점검에 앞서 이시종 충북지사(사진 왼쪽부터 정상혁 군수 이시종 지사, 김응선 보은군의장)와 김경배 대한적십사자 충북지사장은 보은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생활치료센터 입소로 불안해하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마스크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충북도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 이번에 생활치료센터 지역주민에게 5000매를 지원하게 됐다고. 충북도는 대구지역 경증환자 입소에 앞서 지역주민 마스크 지원과 함께 고정식 차량소독기 설치, 37사단 제독차량 소독 지원 등 방역을 강화하는 등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