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 코로나19 대응 현장점검

2020-03-19     보은신문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근접 지원하는 보은소방서 구병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 위생관리 및 감염관리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 활동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환자 병상 부족으로 보은 사회복무연수센터가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지정돼 이날 131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 보은소방서는 생활치료센터에 구급대원을 연락관으로 파견해 현장상황 등을 공유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상 본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구급차를 이용하는 일반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힘든 시기지만 현장활동 매뉴얼 대응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소방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