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코로나19 따른 현장점검 실시

2020-03-05     나기홍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18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확대를 차단하기 위한 국립공원공단의 노력도 펼쳐지고 있다.
실제로 국립공원공단 김상기(탐방관리)이사가 지난 28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를 찾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무소 대응현황과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점검을 구체적으로 실시했다.
 김 이사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현황 및 안전강화대책을 보고받고, 공원 내 탐방객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손소독제 비치 등 위생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장근무자를 비롯해 사무소 전 직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상기 이사는 “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국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