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보덕중학교

동문명부 발간

2001-06-09     송진선
재경 보덕중학교 동문회(회장 김홍영)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명부 1200부를 발간, 동문회와 모교, 총동문회 등에 배포했다.

지난해 10월 재경 보덕중학교 동문회 재창립 성격의 정기총회에서 동문명부 발간을 사업으로 책정한 이후 7개월여만에 명부가 발간된 것.

그동안 임원진들의 회원확보에 나서 900여명의 동문 명단을 확보한 재경 보덕중학교 동문회는 기별 모임이 없는 기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명단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영회장은 “명단확보에 도움을 준 기별 대표와 광고를 협찬해준 동문 등에게 감사하다”며 “미처 명단을 확보하지 못해 회원명부에서 빠진 동문 등 미흡한 점 등은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