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친절도 향상위해 구슬땀
2020-02-13 나기홍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이 지난 7일, 전화친절도 향상 교육으로 만족한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교육에는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지역의 각 학교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나선 김욱 에이스리서치 대표는 지난해인 2019년 전화친절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전체적인 전화친절도와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전화 응대 매뉴얼에 따른 올바르거나 잘못된 다양한 전화응대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올바른 전화응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았다.
박인자 교육장은 “친절은 교직원의 가장 기본적 덕목 중 하나로, 단 한 번의 전화통화로 인해 학부모들이나 교육관계자 들이 보은교육의 이미지를 좋거나 나쁘게 기억할 수 있다”며 “전화 한통화로 보은교육지원청은 물론 각 학교의 이미지가 달라지는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친절한 전화응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을 펼친 에이스리서치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조사하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 이에 따른 보고와 교육을 펼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