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권 사업 마무리 순조
내속·외속리면 총 25억 투입
2002-12-07 보은신문
군은 농촌 지역의 생활기반정비를 위한 정주권 개발 사업을 위해 내속리면과 외속리면에 총 25억원을 들여 도로와 하수도, 주택개량 등 모두 18개 사업을 실시, 이중 13개 사업은 마무리가 됐다.
나머지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늦어도 내년 상반기내에 사업을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주권 개발사업이 들어간 지역은 내속리면 중판리와 상판리, 삼가리, 사내리 마을에 8개 사업이 추진됐으며 외속리면은 장재2리, 봉비리, 구인리, 황곡리, 하개리 등에 10개 사업이 추진됐다.
여기서 내속리면 정주권 개발사업 중 748m에 이르는 북암 연결도로 포장공사, 북암지구 배수 시설공사, 상판지역 배수 시설공사, 삼가리의 배수 시설공사, 사내리 하천 보 설치 공사 등은 이미 완료됐다.
또한 외속리면 장재2리 하수도 및 포장공사와 장재 2리 개거 및 포장공사, 봉비리 용수로 포장공사, 봉비리와 구인리의 암거 및 포장공사, 구인리와 황곡리, 하개리의 농로 포장공사, 장재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등 외속리면에 포함된 9개사업도 완료됐다. 이외에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봉비리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내년 5월중 완료할 계획에 있는 등 군은 아직 완공하지 못한 나머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계획대로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