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오천2리, 장수어르신 새배 드리기 행사 가져

2020-02-06     보은신문

마로면 오천2리(이장 류호빈) 주민들이 이달 1일 마을 장수어르신을 모시고 새배 드리기 행사를 열어 훈훈한 인정을 더하고 있다. 오천2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마을 주민 10명이 참여해 합동 세배 후 정성이 담긴 오찬을 제공했다. 류호빈 이장은 “어르신 모두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작으나마 행사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들도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