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중시찰 여전도회, 신년 하례예배 드려

2020-01-16     김충남 실버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북노회 보중시찰(회장 구명회) 여전도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회남교회에서  신년 하례예배를 올렸다
보중시찰 구명회(보은중앙교회) 회장의 인도아래 각지교회 회원 50여명은 보은군의 최남단 회남면에 아담하게 서있는 회남교회에 모여 이 교회 김영수 담임목사의 인도아래 정성과 뜻을 모아 하례예배를 드렸다.
김영수 목사는 이날 ‘머물러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라는 주옥같은 말씀으로 선포 했다.
 그러면서 “옛날 엘리야 선지자는 호렙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만나고 능력을 받아 새로운 결단으로 아합의 수만은 신들을 물리치고 승리했다”면서 “현재에 살고 있는 우리도 머물러 있지 말고 하나님의 대변자로서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소중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기독교 문화의 성장과 발전은 옛 부터 여성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역사가 이루어져 왔고 현재에도 교회마다 여성 성도들이 많은 만큼 보중시찰 15지회 여전도회원의 책임도 막중하다”고 강조하며 책임감도 심어줬다.
이를 전달받은 여전도회 회원들은 우리 보은군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축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하례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