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 불우학생 생활지원금 전달

2020-01-02     보은신문

사회복지법인 ‘백송’이 지난달 27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써달라며 충북도교육청에 생활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충북도내 10개 시.군 초등학생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될 계획이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송은 2011년도부터 매년 2000만원씩 도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