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대표 보은장학회에 100만원 기탁

2020-01-02     나기홍 기자

 서울케이블(주) 김용우 대표가 (재)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마로면 적암리가 부친의 고향인 김 대표는 선대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잊지 않고 장학금을 전해왔다.
 서울에서 출생한 김용우 대표는 아버지의 고향인 보은이 자신의 뿌리라는 긍지를 가지고 보은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김 대표는 보은장학회 설립의 주역이며 부친인 고 김재걸 초대 이사장의 유업을 이어받아 1996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24년을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김용우 대표는  “고향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는 것이 고향과 내일을 위한 확실한 투자라는 생전에 아버지의 소신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 고향의 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우수한 학교 진학으로 고향을 빛내고 발전시켜줄길 기대한다” 했다.
 한편, 부친을 비롯한 선대들의 고향인 마로면 적암리에는 부모를 비롯한 조상들의 선영이 모셔져있어 있어 자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보은군민장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