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생산기반 시책 기관표창 수상
2019-12-26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2019년도 농업생산기반 시책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병수 농업기반팀 주무관은 “보은군은 농업생산기반분야에 많은 관심과 예산을 지원해 기반조성 업무를 적극 추진하였고, 태풍대비 현장중심 대응으로 풍수해 예방에 철저를 기한 공로로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수상 배경을 전했다.
특히 노후저수지정비사업장에 태풍발생 시 정상혁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예찰활동을 펼친 부분이 기관표창의 수상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보은군은 2019년도에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30억원,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에 58억원 등 8개 분야에 약 190억 원을 투입해 군민들의 영농편의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박철용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주민영농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