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직업체험연수로 발전다져
2019-12-26 나기홍 기자
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학생과 학부모에대한 직업체연수를 통해 화합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와 보호자 및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너와 내가 함께 만들어가는 직업체험’연수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성심당 제과·제빵기술학원 신덕균 강사에 의한 연수교육은 첫째는 ‘진로직업 제과제빵과정 특수교육보조인력 연수’ 둘째는 ‘특수교육대상 자녀, 내 자녀 진로직업체험교실 학부모 연수’를 통해 케이크를 만들었다.
실제로 첫날인 23일은 관내 특수교육보조인력 10명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훗날 특수교육대상자들과 함께할 제빵 기술을 배웠고, 24일은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 15팀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인자 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어려운 학생들이 특수교육 보조인력분들이 가지고 있는 제빵 기술을 습득은 너무도 소중한 기회였다”고 만족해 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