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잊은 개나리

2019-12-12     김인호 기자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6일 산외면 신정리 마을 뒷산(미남봉) 산기슭에 봄의 전령사 노오란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트려 눈길을 끌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나리가 계절을 착각한 것 같은데 영하의 기온에도 얼어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