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행복나눔봉사단 문화공연’ 성료

2019-12-05     조순이 실버기자

지난달 26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서 트로트, 각설이, 장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을 보기 위해 노인들과 장애인 등 70여 명의 이용자들이 참석했다.
한평수의 사회로 시작하여 신나고 즐거운 공연이 이용자들을 즐겁게 했다.
신나는 음악과 함게 무대 앞으로 나가 함께 춤을 추며 문화공연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고, 자리에 앉아 박수를 치며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날 공연에는 양승연 방랑시인, 김삿갓 남원의 애수, 배일호 그 이름 이대로 간대요 글쎄, 양금남 색소폰연주, 조윤희 각설이 천태만상, 김영구 언제, 서순자 색소폰연주, 구본영 북장구 등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행복나눔봉사단에서는 총 9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하였으며 새로 참여하게 된 단원도 있어 지난 문화공연과는 또다른 공연을 선사했다. 한 시간여 동안 속리산홀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을 통해 이용자들은 신나는 무대에 흥응 돋구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