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대 이승원 영동세무서장 취임

'세입예산 안정적 확보'에 주력

2019-11-07     주현주 기자
이승원

영동세무서는 지난 10월 3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이승원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승원 영동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인심이 넉넉하고 산 좋고, 물 좋은 청풍명월의 고장인 영동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직장동료 선․후배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2개월 남짓 남아있는 연말까지 2019년 주요업무를 차질 없이 집행해 주어진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납세자가 진정 원하는 납세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찾아 발굴해 개선하고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 파악, 차단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펼쳐 “납세자가 감동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승원 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운호고,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84년 영등포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서울청 조사1국 조사팀장, 서울청 송무국 심판1팀장 등 중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2017년 4월 서기관 승진 후 금번 인사에서 영동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