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동문, 골프로 우애 과시

2019-11-07     보은신문

보은고 6회 송철호 동문이 박홍래 보은고 동문골프회장에게 골프 후원금 1000만원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제2회 보은고동문골프대회가 지난 2일 탄부면에 위치한 클럽디 속리산에서 동문 9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4회 김윤식 동문이 심페리얼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 7회 박영선 동문이 메달리스트상, 9회 전희태 최고타, 8회 김응호 니어니스트상, 현기홍 롱기스트상(282m), 11회 베스트드레스 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은고 6회 동문은 모범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겔러웨이모자와 핑파우치, 볼, 보스턴백이 주어졌으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동문 1회부터 17회가 참여, 골프를 통한 동문 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