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박희동 서장, 어르신 교통안전 강사로 출연

2019-10-31     주현주 기자
박희동

보은서 박희동 서장은 지난 25일, 내북면 주성노인복지대학에서 어르신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희동 서장이 일일 강사로 어르신들 앞에 섯다.
박 서장은 강의 내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최근 발생한 실제 사례들과 그 상황에 맞는 예방 수칙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기법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또 박 서장은 교육만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전이 실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나눠드리며 어르신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겼다.
박희동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경찰의 사명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뜻을 한데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