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남부출장소, 과원에서 일손 지원

2019-10-31     보은신문

충북도 남부출장소(소장 홍순덕) 직원들은 지난 29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군 삼승면 내망리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 영농현장의 일손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해당 과원에서 사과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과원 대표는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남부출장소 직원들이 많이 도와줘 적기에 끝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돼 기쁘고 직원들의 작은 봉사가 농민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