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규모 사업장 안심비상벨 신청하세요

2019-10-17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20평 미만의 사업장 100개소에 경찰연계 안심비상벨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위기상황 시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112상황실로 자동신고 되는 안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심비상벨 신청을 원하는 여성사업장에서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 지원신청서를 구비해 10월 31일까지 사업장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민원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유의사항으로는 선착순 접수라는 것과 KT 유선전화가 있는 사업장에만 설치가 가능하다.
신청 접수된 사업장은 군 관계자 및 경찰의 현장 방문 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11월 말까지 각 사업장에 안심비상벨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