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축제, 안전관리회의 개최

2019-10-09     보은신문

보은군은 오는 11일부터 20까지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보은대추축제’ 및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대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날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한국전력공사보은지사, KT옥천지점, 국립공원관리공단(속리산관리사무소) 등 안전관련 관계자 12명이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사전안전점검 계획, 유관기관 협조체계 및 비상연락망 점검 등 보은대추축제 및 소싸움대회와 관련된 재해대처 계획을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영 부군수는 “축제에 아무리 많은 내방객이 방문하고 농산물 판매액이 많더라도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달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