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대추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2019-10-09 주현주 기자
보은교육청 직원들이 지난 8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대추수확을 도왔다.
이날 박인자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15여명이 참여한 일손돕기에서는 농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점심식사, 장갑, 간식 등을 미리 준비했으며일손 돕기 전후에는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박인자 교육장은 “농가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해 영농활동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많은 기관들도 이에 동참해 조금이나마 농가의 일손부족현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