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인삼공사 보은지점
외산 담배판매저지와 고객서비스 최선 다할터
1997-02-01 송진선
지난 68년 1월 담배 인삼공사에 입사해 청주 제조창에서만 근무하다 지난해 처음 음성지점에 근무한 바 있는데 청주 제조창에서는 회계업무를 담당해 일처리가 매우 꼼꼼하고 사안을 보는 견해가 예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朴지점장은 보은군 잎담배 생산농가 보호를 위해서라도 외산담배를 지역에서 몰아내야 한다며 앞으로 각 사회단체와 연대, 외산담배 피우지 않기 등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외산담배 추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국산담배 판매활성화를 위해 소매인 가족화 운동을 벌이는 것과 속리산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24시간 영업할 수 있으므로 외지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담배팔기 운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해병대 출신으로 충남 천안이 고향인 朴지점장은 부인 이종애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