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우수한 성적 거둬
제41회 충북도 4-H 경진대회
2002-11-23 곽주희
대상 시상식에서는 4-H활동을 시작으로 33년동안 농촌지도자생활로 4-H 육성과 후배양성등을 인정받아 현 보은군 농촌지도자회장인 우윤식(회북 애곡)씨가 지도자 대상을 받았으며, 우수 4-H 회원분야는 박기범(보은 금굴)씨, 우수지도자 분야에는 김현식(보은 대야)씨, 우수지도교사 분야로는 심의만(보덕중학교)교사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이루어진 행사에서는 신지식인 선발대회 4개부문 중 정보화분야에서 이준기(보은 용암)씨가 3위를 차지했으며, 환경보존분야에서 황선일(내속 북암)씨가 2위, 사회봉사분야 박기범(보은 금굴)씨가 1위, 지도력배양 부문에는 보은군 4-H 연합회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취미생활 과제로 한지공예 부문에서는 구연옥(보은자영고)양과 골든벨 부문에서 육수정(보은자영고)양이 입상했으며, 4-H인의 밤행사 장기자랑에서 이준기(보은 용암)씨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1년동안 활동한 우수 업적 표창으로 보은 종곡초등학교가 으뜸 4-H회로 선정되었으며, 우수과제 부문은 김규상(보은 교사)회원이 선정돼 충북 4-H 후원회장 및 충북농협 본부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