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 출신 장군 탄생
산수리 양승석 씨 진급
2002-10-26 보은신문
회남면 산수리 출신인 양승석(48)씨가 지난 12일자 장군 승진자로 확정돼 내년 군 정기 인사에서 별을 달게 된 것.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회남면 주민들은 지역의 큰 경사라며 좋아하고 애향심은 물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회남면(면장 김동일)에서도 플래카드 12개를 제작해 지역 곳곳에 게시하고 지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로 홍보하고 있다.
양승석씨는 육사 33기로 회남면 법수 초등학교(12회), 충남상고를 졸업했으며 수방사 작전 참모로 있다.
현재 그의 고향 산수리에는 어머니와 함께 동생 양오석씨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양승석씨는 부인 이성아(49)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회남면 박범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