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제발 비 좀 주소서!

2001-06-02     보은신문
◇ 땅도 마르고 농작물도 마르고 덩달아 인심도 마르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보은읍 장신2리 비룡소 주민들은 키로 물을 받으면 비가 온다는 전설에 의거,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마을 앞 항건천에서 키로 물을 받는 의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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