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리 앞 국도 코스모스 꽃길 장관

2002-09-28     보은신문
◇ 보은읍 학림리 앞 국도가 만개한 코스모스로 차량 운전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외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 19호선인 보은읍 학림리 학림초등학교 입구부터 학림교회까지 2㎞ 구간에 식재한 코스모스 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88년 서울 올림픽 때부터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시작한 이 구간은 매년 가을만 되면 일부러 이 곳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가 하면 속도를 늦춰가며 코스모스 꽃을 감상하는 등 보은의 또다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