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액젓 팔아 한부모가정 도와
군 여성단체협의회
2002-08-31 곽주희
이번 바자회는 멸치액젓 1000통을 마련해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 얻은 수익금으로 한부모(편모, 편부, 편조부, 편조모)세대 15가정을 선정해 생활보조비를 지원하게 된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옷과 멸치액젓 판매 등의 바자회와 일일찻집 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군내 불우이웃을 돕는가 하면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을 담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가정에 전달하는 참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수해, 가뭄 등 대내외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여성단체 회원들이 발벗고 나서서 지원하는 등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