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 칼럼 책자로 발간
주민들의 가정 의약 지침서로써 역할 기대...
2001-05-26 보은신문
공중보건의들의 기초 의학에 대한 연구를 유도하고, 주민들에겐 가정 의학에 대한 기초 상식을 알리는데 기여해 온 칼럼은 지난 1년간 개재된 총 27편을 책자로 엮어 500여부를 발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주 발생하는 질환들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과 가정에서 쉽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수록되어 있다.”며 “공중보건의들의 연구물인 칼럼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착안하여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행한 ‘건강 지킴이’는 주민들에게 가정 의약 지침서로써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