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도 한우 송아지를 낳을 줄 아네

2002-08-24     보은신문
◇ 젖소를 사육하는 탄부면 하장2리 이종원(46)씨가 지난 19일과 20일 젖소가 한우 송아지를 생산하는 경사를 맞았다. 이종원씨는 도 축산 위생연구소로 부터 한우 수정란을 받아 지난해 11월21일 젖소에 이식시켜 이때 출산한 것.

보은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현재 젖소는 정부차원에서 사육 마리수를 조절하고 있고 한우는 개체수가 없어 사육기반 확볼하는 중이므로 이종원씨는 젖소 마리수 조정과 함께 착유도 할 수있고 한우 송아지로 사육기반을 다지는 다각도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공 : 탄부면 권장찬 명예기자